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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란사(ip:)
작성일 2009-03-17 15:3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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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모단(白牡丹)
대형으로 웅대한 자태를 하고 있으며, 어린잎이 나와서 古葉이 되기까지 무늬의 다채로운 변화로 대단한 인기를 누리고 있는 고급품종이다. 신사(神社)의 古木에서 발견되었다고 전해지고 있다. 잎은 두텁고 넓은 잎으로, 최상의 무늬는 白色의 유령바탕에 綠色의 散斑이 서서히 더해지면서 자란다. 보통은 그것에 紺縞가 섞이지만, 白의 무늬부분이 80% 정도까지를 좋은 무늬라 하겠다. 그 무늬 부분은 雲을 띠면서 어두워져, 아래 잎에서 무지엽으로 된다. 발견 당시에는 白縞로 “춘하(春霞)”라 불었으며, 화려하게 된 것을 “백모단”이라 이름 붙였으나 최근에는 1줄의 縞라도 “백모단”이라 부른다. 짙은 니축에 뿌리는 루비-근이라 부르고, 액아는 赤紫色이며, 붙음매는 월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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