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茶山)
細葉系의 豆葉으로, 꽃은 화판 끝에 茶色이 물들며, 兜피기에 가깝다. 두피기란 “팔방(八房)”등에서 보는 것과 같이, 화변(봉심)이나 악판(萼瓣:주, 부판)이 두터워져 육질화 되었기 때문에, 꽃이 뒤로 젖혀지지 않고 피는 것을 말한다. 10년 전에는 무명으로 유통되었다가, 최근에는 葉藝品과 꽃 변이의 二藝品으로 비교적 인기가 집중되고 있는 품종이다. 또한, 본 종은 처음에 “서보(瑞寶)”라 부렸으나, 다시 지금의 이름으로 개명된 것이다. 니축에 뿌리는 끝에 검은 끼가 있는 다색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