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검(寶劍)
白縞인 “관설(貫雪)”에서 覆輪으로 변한 것이다. 수가 적으며, 햇빛에도 약한 품종으로 절대 보호해야할 품종이다. 선천성의 白覆輪으로, 모종보다도 입엽이다. 안으로 굽어진 잎이 섞인다. 잎 끝까지 폭이 변하지 않아 힘이 있는 모양이다. 고정된 그루가 적으며, 모종에서 나온 개체에서 좋은 품종이 많다. 겨울철에 햇빛이 강하면 잎 전체에 붉은 색이 증가한다. “귀모전(貴母殿)”에서 변한 “어검(御劍)”, “백청용(伯靑龍)”에서 변한 “검용(劍龍)”과 본 종과 함께 3검이라 부른다. 짙은 니축에 뿌리는 루비-근과 赤茶色의 니근이 섞여 있다. 보통 白花로 피지만, 화려한 부분에서 꽃눈이 오르면 꽃대도 紅色이다.